[MBN스타 안성은 기자] ‘인간의 조건’ 봉태규가 배멀미 앞에서 무너졌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다섯 가지 없이 살기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보양식인 주꾸미를 잡기 위해 태안을 찾았다. 배에 탑승한 채 망망대해를 떠돌던 멤버들. 잡은 주꾸미를 그 자리에서 바로 먹는 등 생애 첫 주꾸미 낚시를 하던 중 문제가 발생했다.
봉태규가 배멀미를 시작한 것. 앞서 봉태규는 멀미약을 건네는 제작진에 투정을 부리며 불만을 표했었다.
그는 배 난간에 매달려 끝없이 속을 게워내며 힘들어했다. 결국 제작진은 봉태규를 배려해 서둘러 낚시배를 철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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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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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간의 조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