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위플래쉬’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지난 23일 하루 전국 504개 스크린에서 4만949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86만6105명이다.
‘위플래쉬’는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4위에 진입했지만 입소문 역주행 끝에 지난 20일 처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4일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 |
‘위플래쉬’는 올해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음향상, 편집상까지 3관왕을 석권한 작품으로,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렸다.
한편, 같은 날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492개 스크린에서 4만165명(누적관객수 537만427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신데렐라’는 436개 스크린에서 2만3843명(누적관객수 37만7424명)을 끌어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