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열애 소식에 중국도 ‘들썩’…축하 VS 좌절 반응으로 도배

이민호 수지 열애, 중국 반응은?

배우 이민호와 미쓰에이(miss A)수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중국 언론도 이에 뜨겁게 반응했다.

중국 다수 연예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비밀 여행을 즐겼다’ ‘이민호와 수지가 열애 중?’ 등의 제목으로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을 발 빠르게 전했다.

특히 중국판 SNS인 웨이보는 이민호 팬들의 축하와 함께, 좌절감이 담긴 글들로 도배되기 시작했다.

↑ 사진=DB

중국 누리꾼들은 “수지, 참 부럽다. 활발하고 섹시하고 예쁘다. 축하한다”, “행복하길 바란다”, “빨리 아니라고 말을 해달라” “행복하길 바라지만 팬들의 마음은 찢어진다”, “말도 안 된다. 너무 충격적인 소식이다” 등의 글을 이민호의 웨이보 등에 올리며 이민호와 수지에 대한 열애설에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이민호과 수지의 열애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이에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와 수지가 만난 지는 1개월 정도 됐다.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말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