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싸움 말리던 지현우에 ‘주먹질’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김희선이 딸 김유정을 괴롭힌 범인을 발견, 싸움에 나섰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조강자(김희선 분)는 ‘방울이’라는 가명으로 고등학교에 재입학했다.

조강자는 첫 등교한 날, 딸 오아란(김유정 분)을 괴롭힌 범인 색출에 나섰다. 이날 조강자는 고복동(지수 분)이 오아란을 괴롭혔다는 사실을 알고서 한 판 붙었다.

↑ 사진=앵그리맘 캡처

두 사람의 싸움 현장을 목격한 박노아(지현우 분)는 말리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되려 조강자에게 한 대 얻어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