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온주완 열애, 그들 맺어준 ‘잉여공주’ 내용은?

↑ 출처 = tvN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의 열애설이 공개되고 그들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잉여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잉여공주’는 지난해 8월 tvN에서 방영된 10부작 드라마입니다. 사랑을 찾아 사람이 된 인어공주(조보아)가 취업준비생(온주완)이 사는 셰어하우스 ‘잉여하우스’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취업 때문에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해야 하는 일명 ‘삼포세대’의 비참함을 은유적으로 꼬집으면서 20대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시청률은 처참했습니다. 개그맨 김민교, 김슬기, 크래용팝, 라미란 등 다양한 연기자들을 카메오로 대거 등장시키며 인기를 끌었지만, 드라마 4회 자체최고시청률 0.98%를 기록한 뒤 지속적으로 하락해 결국 마지막 회 시청률 0.59%를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조보아-온주완의 열애에 관련해 소속사 측은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약 한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앞으로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