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해 관심을 받고 있는 더원이 키이스트와 손잡고 중국 시장 진출에 발을 올린다.
23일 더원의 소속사 다이아몬드원 관계자는 “더원이 키이스트와 홍콩동방풍상문화전파유한회사와 함께 3자 중국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공동 업무협약 맺고 중국 진출에 나선다”고 전했다.
더원은 폭발력 있는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중국까지 사로잡았으며, 2012년 MBC 예능프로그램 ‘나가수 2’에서 가왕의 자리에 등극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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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원은 중국판 ‘나가수3’출연 후 중국 내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 내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섭외 경쟁은 물론 음반제작, 공연, 행사 등의 문의 및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해진다.
다이아몬드원 관계자는 “현재 중국 내 더원을 향한 큰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신중하고 겸손한 자세로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키이스트와 홍콩 동방풍상 문화전파 유한회사와의 중국 매니지먼트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폭넓고 발전적인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원의 앞으로 중국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 고 전했다.
한편, 더원은 오늘 27일 오후 10시(현지시간) 중국후난TV ‘나가수3’ 에서 가왕전에 진출하며 결승 무대에 오른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