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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희는 29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에 출전, 슈퍼레이스 깃발잡기 결승에 올랐다. MC 이창명은 이환희에게 "SM 연습생 출신이라 들었다", "서현의 단짝 친구라 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에 "맞다. 서현과 친하다"고 답했다. 과거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서현 역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의 이름이 환희다. 5년 동안 같은 꿈을 생각하고 5년 넘게 연습 생활을 같이 했는데 데뷔 인원 결정됐는데 이름을 보니 친구가 없더라. 데뷔 기쁨보다 친구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어려움 끝에 지난 2012년 솔로 가수로 뒤늦게 데뷔한 이환희는 눈물을 흘리며 "예능 자체에 나온 게 처음이다. 정말 좋다. 지상파 예능 나간다고 좋아했잖아 엄마, 결승전 올라왔다. 자랑스럽지?"라고 영상편지를 띄웠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은 '슈퍼레이스 깃발잡기' 편으로 정가은, 이희경, 이파니, 김지원 아나운서, 천이슬, 김지원, 시크릿 하나, 안소미, 애프터스쿨 가은이 선배팀으로 출전했다. 또 헬로비너스, 베스티, 예아, 와썹, 포텐, 풍뎅이, LPG, 벨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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