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1박2일’에서 난중일기의 시작인 임진일기 원본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는 국보 전국 일주 편이 그려졌다.
이날 파랑팀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은 국보 제76호 난중일기를 보기 위해 아산으로 향했다. 박물관에 들어선 그들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사용했던 물건을 보고 감탄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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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박2일 캡처 |
이어 조심스레 등장한 난중일기. 난중일기의 시작인 임진일기의 원본이 공개됐고, 계사 일기의 진본까지 공개됐다. 멤버들은 40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깨끗하게 보관된 모습에 감동했다.
김종민은 “영혼이 담겨 있는 책 같다”며 “감격스럽다”라며 여운을 드러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