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김종문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31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김종문은 개성 있는 마스크와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라고 전하며 “앞으로 크게 성장할 가능성을 보고 전속 계약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종문은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까지 두루 겸비한 인재로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준비된 배우다.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 있는 차세대 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김종문은 2011년 드라마 ‘왓츠업’으로 데뷔, 드라마 오디션 진행 당시 1만 명 이상의 지원자 속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은 신예 배우다.
201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신의’에서 이민호가 이끄는 부대원 오대만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종영 이후 군에 입대, 2014년 제대했다.
한편, 김종문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JYP 엔터테인먼트에는 이정진, 배수지, 민효린, 최우식, 윤박, 송하윤, 이준호, 옥택연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