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한국의 미로(美路)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S.G(三国)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았다.
지난 28일 미로엔터테인먼트와 S.G엔터테인먼트가 한중 문화 교류와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 미로엔터테인먼트 정지안 대표이사와 중국 S.G 엔터테인먼트 대표 조조(曹操)외의 관계자 1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국에서 원활한 활동 중에 있는 소속 아티스트 엠제이레드 장민주(张敏珠),남성듀오 레볼루션 (RVT, EDM), DJ 킹콩, 미국의 엑스 팩토리 토라(Tora Woloshin), 유럽의 맥스 브이(Max-V), 휠라(FILA), 러시아의 DJ 엔조이(Enjoy) 외 세계 여러 나라의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 대표는 “서로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단체로서의 고집이 아닌 개개인의 뜻을 적극 반영, 화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소수의 뜻과 다수의 뜻을 적극 반영하여 하나로 만들고 단합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