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이문세가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대한민국 최초로 게릴라 지하철 방송 이벤트를 개최하고 퇴근길 시민들과 훈훈한 호흡을 나눴다.
소속사는 “이문세는 만우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선물을 주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했고, 지친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모든 이들의 퇴근길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이문세는 노련한 진행 솜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간을 이끌어 나가며 국민 가수의 내공을 드러냈다. 탑승 시민들은 성별, 세대를 초월해 웃음꽃이 만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문세는 국가대표 가수답게 모든 세대와 함께 온기와 유쾌함을 나눴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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