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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이프렌드 영민이 쌍둥이 동생 광민을 위해 군장을 대신 짊어졌다.
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23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 혹독한 훈련에 임하고 첫 자대 배치를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민은 20kg의 군장과 함께 20km 지옥 행군을 이어가던 중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그는 구급차에 탑승했지만 결국 구급차에서 내려 자력으로 걷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광민은 다리를 절뚝거리며 영민의 뒤를 따랐지만, 결국 광민은 자신이 메겠다는 의지로 다시 군장을 넘겨 받았다.
이후 광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많이 힘든 상태에서 손을 맞잡으니 많이 의지가 됐다. 진짜 계속 울 뻔했다”고 형을 형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