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비등기 이사인 가수 강타와 보아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임직원이 일정수량 자기 회사의 주식을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을 받았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2014년 실적 등을 논한 주주총회에서 임직원 등 139명에
비등기 이사로 회사 내·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타와 보아는 각각 1만주의 스톡옵션을 지급받았다.
스톡옵션의 행사가격은 3만5587원이다. 행사기간은 2018년 3월 27일부터 2019년 3월 26일까지다.
강타와 보아는 지난해 3월에도 각각 8000주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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