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파격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유병재는 8일 오후 상암동 DMS빌딩에서 열린 tvN 코미디 '초인시대'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5%가 넘으면 앞으로 1년간 tvN에서 ‘열정페이’만 받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5%는 케이블유가구기준”이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이 아니라 전체 평균이다”고 세세한 조건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초인시대’는 공대 복학생 남자, 그리고 그의 친구들이 25세 생일이 지나고 초능력이 생겨 이를 이용해 취업과 사랑을 쟁취하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성장 드라마다. 오는 10일 밤 첫 방송된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