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이 2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블 스튜디오 측이 차기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연출자 교체 사실을 알렸다.
마블 스튜디오는 7일(현지시간) 파트 1, 2로 나눠 개봉할 예정인 ‘어벤져스3’의 연출을 ‘캡틴 아메리카:인터 솔져’를 성공으로 이끈 조 루소·앤서니 루소 형제가 맡는다고
‘어벤져스3’ 파트 1, 2는 2016년 한꺼번에 촬영할 예정이고, 마블 스튜디오는 현재 시나리오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트 1은 오는 2018년 5월, 파트 2는 2019년 5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루소 형제는 이달 중 ‘캡틴 아메리카’ 세 번째 편인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촬영에 들어간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