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태진아, 억대 도박설에 휘말려…진실은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가수 태진아가 눈물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 태진아 원정도박설에 대한 의혹이 집중 조명됐다.

태진아는 올해 가수 생활 43년간 ‘트로트의 황제’로 불리며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 그가 억대 도박설에 휘말렸다.

미국 교포신문인 ‘시사저널USA’는 가수 태진아가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게임을 했다고 보도했다.

↑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논란이 커지자 태진아는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그는 “가족과 여행을 가 재미로 도박을 했다. 억대 도박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울부짖으며 해명했다.

하지만 그는 기자회견이 이어질수록 카지노 출입 횟수를 번복하며 의혹을 자아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하루에 수도 없이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우리 사회의 각종 현상들, 겉으로 보이는 사건 그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양한 시선과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평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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