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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엄마사랑 캡처 |
그룹 투투의 멤버이자 쇼핑몰 CEO로 활동중인 황혜영이 과거 술자리 접대를 강요당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한 일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8일 황혜영은 tvN에서 방영 중인 '엄마사람'에 출연해 고군분투 쌍둥이 육아기를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지난해 11월 4일 같은 방송사의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투투 해체 후 소속사 사장으로부터 접대를 강요당한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황혜영은 "투투 남자 멤버들이 동시에 입대해서 투투가 해체됐다. 이후 소속사를 옮기고 거기서 솔로 음반을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운을 뗐습
이어 "새로운 소속사에서는 내가 있지 않아도 되는 자리에 자꾸 날 불러냈다"며 "힘들 것 같다고 불만을 말했더니 '이 바닥에서는 이런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면전에 대고 입에 담기도 힘든 욕을 하더라"고 설명했습니다.
황혜영은 "충격을 받아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오더라. 공황장애도 심하게 앓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