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허태희의 발언에 발끈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게스트로 박미선 레이나 박은지 김희정 이혜정 박은영 등이 출연해 새로운 미션에 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미선은 남성 멤버들과의 운전 대결에 앞서 “우리가 이기면 디저트를 사주고 먹는 동안 안마를 30분 해달라”고 제의했다.
↑ 사진= 인간의 조건 |
그러자 허태희는 “무슨 실버타운 오셨냐”고 반박했다. 이에 박미선은 발끈하면서 발로 차는 듯한 행동을 취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