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이순신 효과 톡톡
‘징비록’이 이순신 등장에 시청률이 2회 연속 상승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은 11.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11.2%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 |
↑ 사진=징비록 캡처 |
김석훈의 등장은 1분 정도 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날 방송에는 전라좌수사 이순신(김석훈 분)이 출정 명령을 내렸다. 전라좌수영 관아에 모여 회의를 하던 송희림과 정운은 “우리 조선이 유린당하고 있는데 우리 구역만 건사하면 무슨 소
이에 송희림은 이순신 장군을 찾아가 “의견이 분분하니 직접 가서 결정해달라”라고 청했고, 결국 신하들 앞에 선 이순신은 “들어라. 지금부터 우리가 지킬 구역은 조선의 바다 하나뿐이다. 전군은 출정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