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비하 발언 논란 여전히 관심의 중심에 선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이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 개그맨 장동민은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 "우선 저 때문에 실망하고 불쾌해하셨을 많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치기어린 마음에 생각 없이 던진 말 한마디에 상처받을 누군가를 생각하지 못했고, 웃길 수만 있다면 어떤 말이든 괜찮다라고 생각했던 제 잘못이 큽니다"라고 사과했다.
또 "그 당시 사건으로, 전 큰 교훈을 얻었고 처음 방송을 시작하던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임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제 주변과 저를 지켜봐주시는 많은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부끄럽지만 한번만 지켜봐주신다면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지난해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팟캐스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49회 방송에서 장동민은 코디네이터와의 일화를 이야기하던 도중 여성을 향한 비하 발언을 했고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 식스맨 유력 후보로 거론되면서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해당 방송은 이후 삭제 됐으나 인터넷과 SNS 상에는 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