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달샤벳 수빈이 KBS 방송 불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KBS 관계자에 따르면 달샤벳의 새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 타이틀곡 ‘조커(joker)’는 해당 단어가 욕설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 |
↑ 사진=MBN스타 DB |
그는 “1년 3개월만에 컴백하는데 ‘뮤직뱅크’를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최대한 맞게 수정을 해서 다음 주에는 ‘뮤직뱅크’만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샤벳이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조커’(JOKER)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으며, 걸그룹 최초로 멤버 수빈이 프로듀서를 맡아 작곡가이자 친구인 심재훈, 이수민과 함께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늘 곁에 있어준 팬들을 위한 노래 1번 트랙 ‘투 달링’(To. Darling)을 시작으로, 지율, 가은이 수빈과 함께 작사에 참여한 2번 트랙 ‘홀려’, 소위 ‘밀당’을 하는 남자를 ‘조커’라는 캐릭터로 표현한 3번 트랙 타이틀곡 ‘조커’(JOKER), EDM, 힙합 등이 믹스된 4번 트랙 ‘아임 낫’(I'm not), 일렉트로닉 하우스 스타일의 5번 트랙 ‘오케이 보이’(OK Boy)로 구성됐다.
한편, 달샤벳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