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그오브레전드 로고 |
3개월여 간의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스프링’ 본선이 끝나고 포스트시즌이 CJ와 진에어의 준플레이오프 경기로 시작됩니다.
본선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한 CJ엔투스(10승4패)와 진에어그린윙스(7승7패)는 17일 오후 6시 용산e스포츠스타디움에서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다툴 예정입니다.
준플레이오프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1~4세트는 드래프트 모드, 5세트는 블라인드 모드로 진행됩니다.
준플레이오프 승자는 일주일 뒤인 24일 본선 2위 SK텔레콤T1(11승3패)을 만나 결승행을 다툽니다. 여기서 승리한 팀은 다음달 2일 본선 1위 GE타이거즈(12승2패)와 스프링 시즌 최고팀 자리를 놓고 격돌합니다.
본선에서 양 팀은 2번 맞붙어 1승 1패씩을 주고 받았습니다. 첫 경기에서는 진에어가 CJ를 2대0으로 물
특히 두 번째 경기 2세트에서는 CJ의 매드라이프 홍민기 선수가 1년여 만에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블리츠크랭크를 꺼내 경기장을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포스트시즌 경기는 네이버스포츠, 온게임넷, 아프리카TV, 티빙의 중계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