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방송에서 이경은 대출을 받기 위해 들른 은행에서 자신의 초능력을 처음 발견했다. 이경은 대출조건에서 탈락되자 은행원에게 일장연설을 늘어놓고 뒤 돌아 가던 중 은행원의 속마음을 듣게 됐다. 이어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은행에서 나온 이경에 귀엔 개들의 대화가 들리기 시작했다.
이경은 자신에게 동물들의 대화가 들린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동물병원을 찾아갔다. 그러나 동물병원 수의사는 “사람을 손대는 건 불법이다”며 뻔한 처방만 늘어놓았다.
이에 분노한 이경은 머리채를 뜯으며 고통스러워했고 술을 한잔하기
한편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는 25세가 지나도록 첫경험을 하지 못해 초능력이 생긴 남자들이 이를 이용해 취업과 사랑을 쟁취하려는 이야기를 담은 성장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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