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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인터뷰 중단’ 사태를 일으켰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또 다시 구설수에 휘말렸다. 런던에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인터뷰 도중 ‘버드맨’을 연출한 멕시코 출신의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자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가 슈퍼히어로 무비에 대해 “문화적 집단 학살(Cultural genocide)”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이냐투리 감독)의 의견을 존중한다. 나는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하는 남
이 발언은 곧장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이를 본 사람들은 인종차별, 무지한 발언이라고 분개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2’ 인터뷰 잔혹사는 이게 끝이 아니다. 제레미 레너와 크리스 에반스가 인터뷰 도중 여성 비하 발언을 해 곤욕을 치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