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최지우가 MBC 특집다큐멘터리 ‘사랑’의 10주년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27일 오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는 2013년 ‘해나의 기적’편으로 ‘사랑’과 인연을 맺은 이후, 10주년 특집으로 마련된 이번 ‘10년간의 사랑’편에서도 해나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또 한 번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특히 출연료 모두 전액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2013년 당시 최지우는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이라는 희귀병으로 기도가 없이 태어난 해나의 사연에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하며 내레이션 더빙 중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에 이번 10주년 특집에서는 35개월의 짧은 생을 마치고 아픈 수술도 튜브도 없는 하늘나라로 떠난 해나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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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제공 |
한편, ‘사랑-10년간의 사랑’편은 27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