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웹드라마 ‘아부쟁이’ 여주인공 확정…유도부 주장 변신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웹드라마 ‘아부쟁이’로 또 다시 연기에 도전한다.

27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보라가 웹드라마 ‘아부쟁이’에서 유도부 주장 봉희 역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아부쟁이’는 동명의 웹툰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사고뭉치 불량 복학생들만 다닌다는 풍랑고의 이야기를 담았다.

보라는 지난해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에서 탈북자 이창이 역을 통해서 연기자로 변신한 바 있다.

보라의 상대역이자 남자 주인공 박건 역은 곽동연이 맡았으며 FT아일랜드의 이재진, 배슬기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아부쟁이’는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