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뮤직뱅크’ MC자리, 무대보다 긴장되고 땀나”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직뱅크’ MC를 맡은 아이린이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는 새 MC　박보검과 아이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보검과 아이린은 지난달 24일 방송을 끝으로 MC자리에서 하차한 배우 박서준, 씨스타 보라 후임으로 새 MC로 발탁됐다.

↑ 사진= 뮤뱅 캡처

이날 박보검은 아이린에게 “무대와 MC자리 중 어느 곳이 어느 곳이 떨리는가”라고 물었고, 아이린은 “둘 다 떨리지만 MC석은 오늘 처음이고 생방송이라 더 긴장되고 땀이 난다”고 답했다.

박보검은 이에 아이린을 지그시 바라보며 “예쁘네”라고 말해 아이린을 웃게 했지만 ‘예쁘네’는 다음 출연 가수의 곡 소개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방탄소년단, 지민 엔 제이던, 달샤벳, 미스터미스터, CLC, 박보람, 디아크, 등이 출연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