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신민수, 하연수와 집 나가라는 김보연에 “알았다”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신민수가 어머니 김보연에 반기를 들어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 오기훈(신민수 분)은 이윤희(하연주 분)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겠다고 말해 차여사(김보연 분)의 화를 돋웠다.

↑ 사진=불굴의 차여사 캡처

이날 차여사는 “나 신경 쓰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해. 니들이 한 번이라도 중요한 일을 의논해봤냐”며 “결론은 사우디 안 간다는 거 아니냐. 마음대로 하고 당분간 보지 말자. 친정으로 가 있어”라고 소리 질렀다.

이에 오기훈은 단박에 “알았다. 장모님이 집 나가면 받아주신다”고 말해, 차여사를 어이없게 만들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