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최대 5일간 이어지는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이목이 쏠린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을 떠나 고속도로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10분, 대구 5시간20분, 울산 6시간20분, 광주 5시간10분, 목포 5시간30분, 대전 3시간, 강릉 4시간20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정오쯤 정체가 최고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 8시께
도로공사는 또 일요일인 3일은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오후 6시께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4일 새벽에야 비로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43만대가 서울 밖으로 나갈 것으로 예측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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