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계속되는 신기록 고공행진 중이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는 지난 2일 전국 1627개 스크린에서 82만6676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 626만352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어벤져스2’는 역대 최고 예매율, 예매량을 기록하고,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600만을 역대 회화 최단 기간에 돌파했다. 또 평일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역대 회화 최초 일일 100만 관객 돌파 등 신기록만 12개를 세웠다. 이는 모두 ‘어벤져스2’가 개봉한지 10일 만에 벌어진 일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주말인 오늘(3일) 7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개봉 3주차에는 마블스튜디오 작품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