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특급’ 개콘·웃찾사 세기의 대결…“감당할 수 있겠나?”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개콘’과 ‘웃찾사’의 개그맨들이 만나 불꽃 튀는 토크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4월 오전 SBS라디오 러브 FM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이하 ‘명랑특급’) 제작진은 “국내 최초로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개그맨들이 라디오에서 만나 콩트 콜라보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콩트 콜라보는 ‘웃찾사’의 코너 ‘서울의 달’의 개그맨 박영재와 최수락에 ‘명랑특급’ 개편특집에 2주간 특별출연하게 되며 서막을 알렸다.

↑ 사진=SBS 라디오 제공

박영재와 최수락의 출연 소식에 DJ 박영진과 박지선은 “‘서울의 달’팀이 라디오 생방송을 감당할 수 있겠냐”라며 둘을 도발한 것.

제작진은 “박영재와 최수락 역시 뛰어난 입담을 가진 개그맨이기에 불꽃 튀는 토크 대결이 예상된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개콘’과 ‘웃찾사’의 콜라보는 ‘명랑특급’ 3부인 오후 7시부터 펼쳐지며 개편특집으로 2주간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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