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85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지난 7일 하루 전국 1307개 스크린에서 10만632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857만24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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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10만여 관객 동원으로 개봉 초반에 비해 관객 수가 급감했지만, 여전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관객을 모으고 있다. 더구나 주말을 앞둔 상황으로, 900만을 넘어 1000만 고지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같은 날 ‘차이나타운’은 487개 스크린에서 4만3272명(누적관객수 95만1265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으며,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개봉 첫날 297개 스크린에서 2만1881명(누적관객수 2만2095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