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이상형은 가슴털 많은 남자?…"이란 갔더니, 다 내 남자더라"
↑ 안문숙/사진=방송 캡쳐 |
배우 안문숙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노처녀의 비애를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안문숙은 지난 2010년 방송된 '강심장'에 출연해 "이제는 혼자 사는 게 지겨워 결혼하고 싶다. 그래서 큰맘먹고 결혼정보업체에 의뢰를 했더니 의외로 절 만나고 싶다는 남성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문숙은 "심지어 8살 연하남에게도 만남 요청이 들어왔다"며 "
또한 평소 가슴 털이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안문숙은 "필수에서 옵션으로 완화됐다"면서도 "이란에 갔더니 가슴에 털이 많아 내가 '이너프'라고 외칠 정도로 내 남자가 거기에 다 모여있더라"고 흐뭇한 표정을 지어 또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