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가수 태진아가 대구 칠성시장을 달궜다.
10일 오후 가수 태진아와 강남은 대구 칠성 시장을 찾았다.
이날 대구 칠성시장은 태진아와 강남 덕분에 모처럼 큰 활기를 찾은 듯했고, 야외 공연장 주변으로 수천 명이 몰려들어 시장 일대의 교통이 마비되는 등 큰 혼잡을 빚었다.
↑ 사진=진아기획 |
태진아와 강남 대구 칠성시장 방문은 ‘전통시장 일주’ 프로젝트 하에 진행 된 행사였다. 서울 용문시장,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 전라남도 순천 아랫장, 전라남도 광주 양동시장, 전라북도 남원 남원장, 충청남도 대전 태평시장, 부산 국제시장, 충청북도 청주 육거리시장, 강원도 강릉 성남시장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한편, 태진아와 강남의 ‘전통시장 일주’는 이제 단 두 곳만을 남기고 있다. 5월22일과 23일 양일간 경상남도 하동 화개장터, 제주도 중문 향토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