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진행된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이하 ‘너사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주연배우 하지원, 이진욱을 비롯해 윤균상, 강래연, 진경, 신정근, 서주희, 우현, 최대철 등 출연진이 총 출동해 열정적인 대본 리딩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지원은 이진욱이 자신을 때리는 장면에서는 옆에 앉은 이진욱을 부여잡고 “왜 때려”를 서럽게 외치며 현장에 긴장감을 더했다.
↑ 사진=SBS 제공 |
대본리딩에 참석했던 드라마 관계자는 “두 주연배우뿐만 아니라 이날 대본리딩에 모인 출연진은 시종일관 적극적으로 연습에 임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너사시’는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