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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소속사 비투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니콜은 오는 6월 24일 타이틀곡 '섬씽 스페셜(Something Special)'을 발표하고 일본에서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배우가 아닌, 솔로 가수로서 약 1년 6개월 만 시험대에 서는 그가 화려했던 카라 시절의 명성을 되찾을 지 관심사다.
일단은 희망적이다. 니콜은 미국 국적 출신을 좋아하는 일본 특유의 팬 성향 덕에 카라 내에서도 현지 인기가 가장 높았다. 솔로 활동이기에 팀 보다는 연기·예능·음악 무대를 자유롭게 오가며 효율적인 활동을 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니콜은 지난달 2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한류 콘서트(KCON 2015 Japan × M COUNTDOWN)에 출연해 변함 없는 인기를 확인했다.
당시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의 환호성을 이끌어낸 니콜은 다음날인 4월 23일 타워레코드를 통해 솔로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단 하루 진행된 이 일정으로 그는 그날 예약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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