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 주말드라마의 벽은 철옹성인 것일까. 시청률 전쟁에서 또 한 번 1위를 수성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시청률 23.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19.9%)보다 3.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주말드라마 가운데 정상의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희(최명길 분)가 은수(채수빈 분)와 현도(이상엽 분)의 관계를 알게 된 뒤 당혹스러워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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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방송 캡처 |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MBC ‘여자를 울려’와 ‘여왕의 꽃’이 각각 18.2%, 14.5%를 나타냈고, SBS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1 ‘징비록’은 11.7%를 차지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