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이 당나귀를 위한 시를 읊는 엉뚱함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언니랑 고고’ 제작진은 19일 오전 “하지원이 남프랑스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당나귀 조이를 위한 자작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하지원은 제작발표회에서 “넌 조이, 나는 인조이”라는 시의 첫 소절을 공개한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19일 방송에서는 그 뒤 이야기가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계획이다. 하지원은 “너의 첫인상은 너무도 강렬했어. 내겐 미소를 보냈지만 우리 언니에겐 침을 뱉었지”라는 시를 낭독해 주변 스태프들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고.
![]() |
↑ 사진제공=CJ E&M |
한편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는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새로운 개념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