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시나위와 버스터리드가 진정한 록의 진수를 선보일 전망이다.
시나위와 버스터리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록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이하 ‘GPS 2015’) 무대에 오른다.
이번 ‘GPS 2015’에서 시나위는 5대 보컬이었던 김바다가 합류해 완전체로 출연할 예정이다. 기존에 김바다는 자신의 이름으로 출연을 예정했으나 신대철과 의기투합해 시나위로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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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에버모어뮤직 공식 SNS |
버스터리드는 지난 2013년 ‘동두천 록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록 밴드다. ‘코로나 밴드 서바이벌’, ‘제1회 평택 바이크 페스티벌’등 다수의 공연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로 이번 무대서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나위와 버스터리드는 “‘GPS 2015’ 무대에서 파워풀한 록의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관객들이 몸을 흔들며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찾아가겠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GPS 2015’는 2010년부터 매 해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이다. 6회를 맞이한 이번 ‘GPS 2015’에는 YB, 다이나믹 듀오, 국카스텐, 크러쉬, 에디킴, 버즈 등 수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시나위와 버스터리드는 오는 23일 각각 오후 7시30분 ‘어스’(Earth), 오후 12시30분 ‘썬’(Sun)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