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변요한과 이경영이 시네마토크콘서트에서 만났다
변요한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변요한이 ‘씨네 21의 선택 – 스무살의 영화제’ 토크쇼에 참석해 이경영과 ‘한국영화의 지금’이라는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경영은 tvN ‘미생’으로 연을 맺은 변요한에게 “연기를 보면 그간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궁금한 배우다. 그 정도로 표현력이 다양해 내면에 다수의 굉장한 변요한이 살고있을 것 같다. 어떻게 저렇게 표현력이 다양한지 놀랐다. 순발력과 액팅 감각까지 연기가 살아있는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어 “늘 배우는 어느 길을 떠나야 하기 때문에 그 길이 바른 길일 수도 있고 자갈 밭일 수도 있지만 변요한 배우가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야 하는 길이니 꿋꿋하게 잘 걸어갔으면 좋겠다”고 후배 배우를 향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변요한은 “훌륭하신 선배, 오랫동안 연기 활동을 하고 계신 선배과 같은 작품에서 호흡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벅찬 순간이었던 것 같다. 선배 존재가 나한테 엄청난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