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빅뱅이 숨겨왔던 예능감을 과감하게 드러낸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빅뱅 특집’으로 꾸며져 100분동안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 모든 맴버가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빅뱅은 ‘해투’의 트레이드마크인 찜질방 옷을 패셔너블하게 리폼을 하고 등장해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더욱이 탑은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목에 안마기를 걸치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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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탑은 그동안 무대와 스크린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허당 면모를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맨살이 보이는 것이 쑥스러워 반팔도 안 입는다. 살이 닿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고백이 무색하게 박명수와 끈적한 댄스를 선보이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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