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맨도롱 또똣’에서 금연을 권장하는 장면을 그려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송정근(이성재 분)은 자신이 금연에 성공한 줄 아는 직원들의 눈치를 살피느라 몰래 바닷가에서 담배를 피던 중 바다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송정근은 차를 타고 가던 중 비서가 “사장님을 모시게 돼 영광이다. 금연까지 성공하시고 대단하시다”라고 존경을 표했다. 이에 송정근은 갑자기 차를 세우라고 하더니 “걸어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비서를 먼저 떠나보냈다.
↑ 사진=맨도롱 캡처 |
그러던 중 계단에 놓여있던 미역을 밟고 송정근은 그대로 바다에 빠졌다. 이후 바다에 빠진 그가 ‘아...끊을 걸. 담배 피우려고 하다가 죽는구나’라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 같은 장면은 웃음을 선사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금연을 권장하는 듯해 눈길을 끌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