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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루저'는 23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시장 점유율 음원사이트인 멜론과 몽키3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보아, 샤이니, 아이유, 자이언티 등 쟁쟁한 '음원 강자'들의 신곡 발표가 이어지며 잠시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으나 빅뱅의 식지 않은 인기 저력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빅뱅은 컴백 후 ‘루저’로 지상파와 케이블 음악 순위 프로그램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까지 2주 연속 1위에 올라 여태 총 9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국 공인 음악 차트인 가온차트에 따르면 21주차(2015.05.10.~2015.05.16) 디지털종합·다운로드·스트리밍 부문에서도 빅뱅의 ‘루저’는 각각 정상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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