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 아빠 엄태웅 이마에 5단 주름 새겨…'엄노인' 변신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 아빠 엄태웅 이마에 5단 주름 새겨…'엄노인' 변신

↑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

엄태웅이 '엄노인'으로 변신했습니다.

24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9회 '천천히 크렴'에서는 엄태웅이 딸 지온을 위해 자신의 얼굴을 낙서장으로 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이날 엄부녀는 화백으로 변신, 서로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 낙서 삼매경에 빠졌고, 지온은 태웅의 얼굴에 5단 이마 주름을 새겨 '엄노인'으로 변신케 만들었습니다.

이어 지온은 형형색색의 매직을 무기로 온 집안을 누비며 자유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지온은 지금껏 누려보지 못한 낙서의 쾌감을 드러내며 함박미소를 지었고, 거침없이 바닥과 창문을 오가며 자신이 좋아하는 꾸꾸와 거북이를 그리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