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오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누적관객수 200만511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의 고지를 넘어섰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흥행 독주를 시작해 폭발적인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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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주보다도 2주차 평일 관객 수가 늘어나고 좌석 점유율에 있어 10위권 내 작품 중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개봉 3주차로 접어들었음에도 33%의 높은 점유율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1979년 첫 등장과 동시에 전설이 되었던 이전 시리즈가 그랬듯, 1985년 ‘매드맥스3’ 이후 30년 만에 돌아온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역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