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그룹 빅스 멤버 엔이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겪은 실수담을 이야기 했다.
엔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엔터식스 한양대점 SBS 오픈 스튜디오에서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아직 큰 실수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엔은 큰 실수가 없었다고 자부하면서도 “긴장을 해서 말을 더듬거나 다음 음악을 소개해야 하는데 표기가 안 돼 있어 ‘음악이 안 나왔네요’라고 말하는 등 작은 실수를 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SBS 제공 |
이어 “라디오에 초대한 게스트들과는 궁합이 잘 맞아 할 말이 없어서 정적이 흐른 적은 없다. 오히려 게스트들이 내가 한 농담이나 코멘트에 반응 잘 안 해줘 당황했던 적은 있다. 내 유머가 재미 없었던 모양”이라고 덧붙였다.
엔은 지난 2일부터 SBS 라디오 파워FM ‘빅스 엔 케이팝(Vixx N K-Pop)’DJ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빅스 엔 케이팝’은 매일 새벽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 된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