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그룹 하이포(HIGH4)가 데뷔 1년여 만에 중국, 일본, 멕시코 활동에 이어 베트남 활동에 신호탄을 쐈다.
29일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는 “하이포가 베트남 소녀 4명으로 구성된 걸그룹 라임(LIME)의 타이틀곡 ‘서두르지마’(TAKE IT SLOW)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향후 베트남 활동을 위한 첫 걸음을 디뎠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포가 출연한 라임의 ‘서두르지마’ 뮤직비디오는 한국의 케이팝(K-POP) 그룹을 TV로 바라보는 라임 멤버들이 하이포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는 이야기로, 하이포의 멤버 가 라임 멤버 네 명과 다양한 장면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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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N.A.P엔터테인먼트 |
또한 소속사는 “하이포가 지난 27일 아이유와 함께 발표한 ‘봄 사랑 벚꽃 말고’의 한X중국어 버젼을 중국에서 발표했으며 네 번째 싱글 베이비 보이‘(Baby Boy)의 컨셉트 이미지를 공개, 오는 6월4일 새 싱글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임은 한국과 베트남이 공동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브이케이팝 슈퍼 스타’(VK-POP SUPER STAR)를 통해 선발된 베트남 4인조 걸그룹으로, 철저하게 케이팝 시스템으로 한국에서 훈련하고 완성된 베트남 걸그룹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