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정체 들키자 여진구와 ‘이별준비’

[MBN스타 김성현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 여진구와 이별을 준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백마리(설현 분)은 조아라(길은혜 분)에게 뱀파이어 정체를 들켰다.

이날 조아라는 피가 담겨 있던 핸드크림을 백마리에게 보이며 “정재민도 이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그를 협박했다.

사고로 정신을 잃고 병원에 입원해있던 정재민은 의식을 찾자 백마리에게 연락했다.

↑ 사진=오렌지 마말레이드 캡처

하지만 백마리는 자신의 정체가 탈로나자 ‘재민아 나 다시없었던 것처럼 살아야할 것 같아’라고 속으로 말하며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후 정재민은 사방곳곳으로 백마리를 찾아다녔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