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예방법, 3차 감염자 발생…어떻게 예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메르스 바이러스의 3차 감염자가 발생한 가운데 예방법이 관심을 끌었다.
2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6번째 확진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사망한 메르스 의심 환자는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또한 3차 감염자가 2명이 발생해 메르스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보건 당국은 그동안 3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환자들의 밀접 접촉자를 격리시켜왔지만 결국 3차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감염속도가 더 빠를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졌다.
메르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 써야 한다. 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한다.
중동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되도록 낙타, 박쥐 등 동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