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영재 발굴단’에서 조규찬이 김요한 군의 연주에 감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서 14세 피아노 천재 김요한 군이 조규찬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요한 군은 작곡가 겸 가수 조규찬을 만나 피아노 실력을 뽐냈다. 이에 조규찬은 아끼지 않는 칭찬을 했고, 악보를 보지 못한다는 데에 조언했다.
![]() |
조규찬은 김 군에게 “우리 나라에서 한국 말을 쓰는 것처럼, 코드의 이름들 그리고 멜로디 등 거기에 악상기호들을 써줘야만 사람들은 알 수 있다. 이론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조규찬은 “연주 정말 잘 들었다. 행복했다”고 격려했고, 제작진의 인터뷰에서 김 군은 “이론에 대해 배워야겠다”고 말했다.
사진=영재발굴단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